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이란?
디자인씽킹은 '디자인적 사고'라고도 불리며, 디자인 작업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문제 해결 방식입니다.
디자인 씽킹은 분류방법에 따라 차이가 다소 있긴 하지만, 핵심은 문제 자체에 집중하기보다 고객이 처한 상황에 공감하고, 고객이 경험할 결과물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디자인씽킹은 아래 다섯가지 과정
- 고객의 관점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 공감하기
- 고객이 느끼는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점이나 해결방법을 찾게 됩니다. -> 문제찾기
-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브레인스토밍 등) 최고의 아이디어를 채택 -> 아이디어 내기
- 최소한의 핵심 기능을 갖춘 시제품이나 시범서비스 제작 -> 시제품 만들기
- 고객에게 테스트 해보고, 지속적으로 개선 및 보완 -> 테스트 해보기
을 거쳐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하게 됩니다.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사례로, 필립스(Philips)사의 키튼 스캐너(Kitten Scanner)라는 제품을 꼽을수 있습니다.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의 MRI 촬영에 대한 아이들의 공포심에 주목해(공감하기와 문제찾기), 아동이 직접 동물 인형으로 스캔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놀이기구입니다. 스크린을 통해 인형의 스토리가 담긴 애니메이션을 시청(아이디어 내기)하며 긴장감을 풀고, 검사를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입니다.(시제품 개발과 테스트->제품출시)
그리고 이 제품의 사용결과 아래와 같은 놀라운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디자인씽킹으로 사람에 대한 공감과 기술, 서비스를 결합하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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